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📚 AI IDE 현업 활용 시리즈 (전체 3편)

  1. Antigravity, 현업에서 진짜 쓸 기능만 골라 정리
  2. Cursor, 현업에서 진짜 쓸 기능만 골라 정리
  3. AI IDE × Claude Code 하이브리드 셋업 — Antigravity / Cursor 각각에 끼워 쓰기지금 글

Summary

1편 — Antigravity 기능2편 — Cursor 기능 에서 각각의 IDE 가 뭘 잘 하는지 정리했어요. 마지막 3편은 그 둘에 Claude Code (CLI) 를 같이 끼워 쓰는 하이브리드 셋업 이야기입니다. IDE 하나로 다 해결하기보다, 터미널 쪽 강한 도구(Claude Code) + IDE 쪽 강한 도구(Antigravity/Cursor) 를 역할 나눠 쓰는 패턴이 실무에서 가장 자연스러워요.

💡 이 글에서 다루는 것

  • 왜 IDE + CLI 를 같이 쓰는지 — 역할 분담
  • 공통 준비: MCP 서버 / 토큰 / 자격증명 격리
  • Antigravity + Claude Code 셋업 — Skill 패키지화 / Knowledge Items 활용
  • Cursor + Claude Code 셋업 — .cursor/rules / Background Agent 와의 분담
  • 실전 워크플로우 4가지 시나리오
  • 권한 / 자격증명 분리 (보안 체크리스트)
  • 자주 부딪히는 함정 / 트러블슈팅



1. 왜 IDE + CLI 를 같이 쓰는가

같은 “에이전트형 코딩 도구” 라도 IDE 쪽과 CLI 쪽이 잘 하는 영역이 분명히 갈려요.

IDE (Antigravity / Cursor) CLI (Claude Code)
강점 UI 작업 / 브라우저 자동화 / 시각적 검증 / 멀티 에이전트 관제 터미널 친화 / 시스템·인프라 작업 / 스크립트화 / CI 통합
약점 헤드리스 환경 / 서버에서 직접 실행 어려움 시각 자료 (스크린샷, 다이어그램) 다루기 약함
컨텍스트 GUI 의 패널, 룰 파일, 인덱스 터미널 세션 + 프로젝트 파일

대략 이런 분담이 잘 먹어요.

  • “눈으로 봐야 하는” 작업 (UI, 브라우저, 디자인 리뷰) → IDE 쪽
  • “명령으로 끝나는” 작업 (DB 마이그레이션, 인프라 설정, 리팩토링, 배포) → Claude Code
  • “여러 갈래를 동시에” → IDE 의 Mission Control / Parallel Agents 로 분배 + 각 갈래 안에서 Claude Code 호출

✅ 한 줄 요약
IDE = 관제실 + 시각 검증, Claude Code = 손 빠른 작업자. 둘이 같은 MCP/룰/자격증명 풀을 공유하면 “한 도구처럼” 굴러갑니다.



2. 공통 준비 — MCP / 토큰 / 자격증명 격리

세 도구 모두 MCP 표준을 따르니까, MCP 서버 한 번 잘 깔아두면 IDE 와 CLI 가 같이 씁니다. 우선 공통 항목부터.

2.1. MCP 서버 셋업 (공통)

자주 쓰는 서버

서버 용도
Postgres / MySQL 운영/스테이지 DB 스키마, 쿼리 결과
GitHub 이슈/PR 읽기·생성, 리뷰 코멘트
Sentry 에러 트래커 — 빈도 높은 에러 분석
Linear / Jira 티켓 컨텍스트
Slack 결과 통보 / 채널 검색
Filesystem 특정 경로 노출 (보통 OFF 권장)

설치는 보통 npx 또는 단일 바이너리. 예시 (Postgres MCP)

# 한 번만 깔고, 토큰만 환경변수로 분리
npm install -g @modelcontextprotocol/server-postgres

설정 위치

  • Claude Code: ~/.claude.json 또는 프로젝트의 .mcp.json
  • Cursor: 설정 → MCP Servers
  • Antigravity: 설정 → MCP / Tools

세 도구 모두 같은 MCP 서버 정의를 공유할 수 있으니, 한 번 정의해서 세 곳에 같이 등록하는 게 정석.

2.2. 토큰 / 자격증명 격리 (가장 중요)

🚨 운영 자격증명을 그대로 꽂으면 사고 납니다. 다음 원칙을 권장.

환경 자격증명
로컬 개발 로컬 DB / 스테이지 토큰만
스테이지 읽기 전용 권한 위주
운영 MCP 에 직접 안 꽂음. 꼭 필요하면 SELECT-only 계정

토큰은 환경변수로만 주입.

GITHUB_TOKEN=<GITHUB_TOKEN>
POSTGRES_URL=postgres://reader:<PASSWORD>@stg-db:5432/app
SENTRY_TOKEN=<SENTRY_TOKEN>

세 도구 다 ${ENV_VAR} 치환을 지원하니까 설정 파일에는 placeholder 만 두면 OK.



3. Antigravity + Claude Code 셋업

Antigravity 쪽 강점(브라우저 자동화 / Mission Control / Artifacts)을 그대로 두고, 시스템 쪽은 Claude Code 로 넘기는 구성이에요.

3.1. 역할 분담 가이드

작업 종류 어디서
UI / 프론트엔드 페이지 생성 Antigravity (Editor View + Gemini 3 Pro)
브라우저 회귀 테스트 Antigravity (Chrome 확장)
멀티 레포 동시 리팩토링 Antigravity (Mission Control) + 각 에이전트 안에서 Claude Code 호출
DB 마이그레이션 / DMS / 인프라 Claude Code
배포 스크립트 / CI 설정 Claude Code
새 라이브러리 import / Dockerfile 작성 Claude Code

3.2. Antigravity Skills 로 룰 패키지화

Antigravity 의 Skills (progressive disclosure) 는 사내 컨벤션을 패키지로 만들기 좋아요. 예시 Skill 한 개.

skills/
└── company-api-conventions/
    ├── SKILL.md      # description + 트리거 키워드 + 본문
    └── examples/
        ├── response.ts
        └── error-mapping.ts

SKILL.md 의 description 이 매칭되는 요청이 들어올 때만 컨텍스트에 로드돼서, 모든 룰을 시스템 프롬프트에 박는 낭비를 피합니다.

✅ 같은 룰을 Claude Code 에서도 쓰는 법
Skill 본문은 그냥 마크다운이라, 같은 디렉토리를 Claude Code 의 CLAUDE.md / 프로젝트 룰로 심볼릭 링크 해두면 한 소스 두 도구가 됩니다. Skill 트리거(progressive disclosure)는 Antigravity 에서만 동작하지만, 본문 규칙 자체는 공유돼요.

3.3. Knowledge Items 누적

Antigravity 의 Knowledge Items 는 대화 끝날 때마다 자동으로 누적되는데, 그 결과를 주기적으로 Claude Code 에서도 참조 가능한 형태로 export 해두면 좋아요.

docs/
├── architecture.md      # 아키텍처 결정 누적
├── api-conventions.md
└── known-issues.md      # KI 에서 추출한 함정/팁

이렇게 두면 Claude Code 가 프로젝트 시작할 때 자동으로 읽어 가서 두 도구 사이 지식 단절이 줄어요.



4. Cursor + Claude Code 셋업

Cursor 는 IDE 안에 이미 에이전트가 강하니까, Claude Code 와의 분담이 더 미묘해요. 핵심은 “Cursor 의 Background Agent 가 잘 하는 영역”과 “Claude Code 가 잘 하는 영역”을 구분하는 것.

4.1. 역할 분담 가이드

작업 Cursor Claude Code
코드 한 파일 인라인 편집 ⭕ Cmd-K  
멀티파일 리팩토링 ⭕ Composer/Agent  
정형화된 이슈 → PR ⭕ Background Agent  
PR 1차 리뷰 / 자동 수정 제안 ⭕ BugBot  
인프라 / IaC / DB 마이그레이션  
셸 위주 일회성 작업  
빠른 스크립트 작성   ⭕ (터미널에서 즉시)
CI 안에서 자동화 호출   ⭕ (claude 명령)

4.2. .cursor/rulesCLAUDE.md 공유

Cursor 의 .cursor/rules/*.mdc 와 Claude Code 의 CLAUDE.md 는 형식이 다르지만 내용은 거의 같은 정보예요. 둘을 따로 관리하면 금방 어긋납니다. 두 가지 접근.

접근 A: .cursor/rules 가 단일 소스

  • .cursor/rules/ 에 룰을 쪼개서 저장
  • 프로젝트 루트의 CLAUDE.md.cursor/rules/ 디렉토리를 참조하는 한 줄 + 핵심만 추린 요약

접근 B: CLAUDE.md 가 단일 소스

  • 큰 컨벤션은 CLAUDE.md
  • .cursor/rules/*.mdc 는 globs / description 매칭이 필요한 경우만 따로 작성

큰 코드베이스라면 접근 A 가 룰을 잘게 쪼개기 좋아요. 작은 프로젝트면 접근 B 가 단순.

4.3. Background Agent vs Claude Code 의 분담

Background Agent 는 “이슈에서 PR 까지 자율 진행” 에 강한데, 결정 트리가 단순하지 않은 작업이나 시스템 명령이 많이 섞이는 작업은 여전히 Claude Code 가 더 안정적이에요.

시그널 어디로
이슈 본문이 잘 정리됨 + 변경 범위 명확 Background Agent
변경 도중 사람이 끼어들 가능성 큼 Cursor 로컬 (Composer)
terraform apply, DB 마이그 등 위험 동작 Claude Code (사람이 같이 보고)
빠르게 1회 돌릴 작업 Claude Code 터미널



5. 실전 워크플로우 4가지

워크플로우 ①: 신규 기능 (백엔드 + UI)

[1] Antigravity Planning Mode (Gemini 3 Pro)
    → 아키텍처 / API 스펙 / DB 모델 잡기 + Artifact 로 저장
[2] Claude Code (터미널)
    → 마이그레이션 SQL / API 핸들러 / 단위 테스트
[3] Antigravity Editor (Gemini 3 Pro)
    → 프론트엔드 페이지 생성 (Artifact 스크린샷으로 확인)
[4] Antigravity Chrome 확장
    → 회원가입 → 결제 흐름 E2E 자동 검증

워크플로우 ②: 멀티 레포 의존성 버전업

[1] Cursor Background Agent 를 레포 N개에 동시 dispatch
    → 각 레포에서 PR draft 까지 생성
[2] 로컬 Claude Code 에서 각 PR 의 lint / test 일괄 검증
    → 실패한 PR 만 추려서 사람이 본격 검토
[3] Cursor BugBot 이 PR 단위로 잔여 이슈 자동 수정 제안

워크플로우 ③: 운영 사고 대응

[1] Slack/Sentry 에 알람 발생
[2] Claude Code 터미널에서 MCP 로 Sentry 최근 에러 + Postgres 최근 쿼리 가져오기
    → 의심 코드 라인 추출
[3] Cursor Composer (Claude Sonnet 4.5) 로 hotfix 작성
    → 테스트 통과 확인
[4] Cursor Background Agent 로 PR 자동 생성 → 사람이 리뷰만

워크플로우 ④: 정기 점검 (cron)

- 매일 새벽: Antigravity Scheduled Task 가
  "프론트엔드 회귀 시나리오 5개" 자동 실행 → 결과 Slack 보고
- 매 시간: Claude Code 가 운영 로그 요약 → 이상 패턴이면 GitHub 이슈 자동 생성
- 매 PR: Cursor BugBot 자동 1차 리뷰

✅ 핵심 패턴
“사람 → IDE → CLI” 가 아니라 “사람 ↔ IDE ↔ CLI” 의 양방향 흐름. IDE 가 만든 Artifact 를 CLI 가 입력으로 쓰고, CLI 가 만든 로그/요약을 IDE 가 다시 컨텍스트로 끌어옴.



6. 권한 / 자격증명 분리 — 보안 체크리스트

세 도구가 한 머신/한 계정에 모이는 만큼, 권한 분리가 엉성하면 사고 범위가 커집니다. 도입 전 체크리스트.

  • 🚨 운영 자격증명은 어디에도 안 꽂는다. 꼭 필요하면 read-only 분리 계정.
  • 🚨 GitHub 토큰 권한 최소화. 가능하면 fine-grained PAT 로 특정 레포 / 특정 권한만.
  • 🚨 MCP 서버는 프로젝트 단위 격리. Postgres MCP 두 개를 동시에 띄워서 stg/local 만 노출.
  • ⚠️ Filesystem MCP 는 기본 OFF. 켜면 홈 디렉토리 통째로 노출되는 사고 잦음.
  • ⚠️ 자동 승인 화이트리스트 — Cursor / Claude Code 모두 rm, git reset --hard, terraform apply 같은 명령은 자동 승인 빼고 매번 묻게.
  • ⚠️ Privacy Mode / 학습 옵트아웃 — 세 도구 모두 사내 도입 시 켜는 게 기본.
  • 감사 로그 — 팀 플랜이라면 누가 언제 어떤 에이전트를 돌렸는지 로그 남기는 옵션을 켤 것.



7. 자주 부딪히는 함정

도입하면서 한 번씩 밟게 되는 지점들.

  • ⚠️ 세 도구가 같은 파일을 동시에 만짐 — Cursor Composer 가 돌고 있는데 Claude Code 터미널에서 같은 파일을 또 바꾸면 충돌. 작업 시작 전 어느 도구가 메인인지 정하고 들어가기.
  • ⚠️ MCP 서버 중복 정의 — 같은 Postgres 서버를 IDE 와 CLI 양쪽에 다른 이름으로 등록하면 답이 다르게 나옴. 하나의 정의 파일을 참조하거나 이름을 통일.
  • ⚠️ 룰 파일 충돌.cursor/rulesCLAUDE.md 에 서로 다른 컨벤션을 쓰면 PR 스타일이 도구별로 갈림. 5장의 단일 소스 원칙 유지.
  • ⚠️ 인덱스 무거움 — 큰 모노레포는 Cursor 인덱스 + Antigravity 인덱스 둘 다 돌면 머신이 느려짐. .cursorignore / Antigravity 제외 패턴 잡기.
  • ⚠️ 요금 폭주 — 멀티 에이전트(8 병렬 / Mission Control)는 한 번에 토큰을 많이 씁니다. 모델별 일/주 한도를 팀 단위로 잡아두는 게 안전.



마무리

3편을 한 줄로 요약하면 “IDE 는 관제실, Claude Code 는 손, MCP 는 공용 도구 박스” 정도예요. 세 도구를 같은 룰/자격증명/MCP 위에 올려두면 어디서 호출해도 일관된 결과가 나오고, 사람이 하는 일은 “어디서 시작할지 정하는 것” 만 남습니다.

처음부터 다 깔지 말고, 현재 가장 아픈 워크플로우 하나(예: UI 회귀 테스트, 멀티 레포 의존성 버전업, 운영 사고 대응)부터 잡아서 IDE+CLI 조합으로 옮겨보면 도입 후 ROI 가 빨리 보입니다.

일단 오늘은 여기까지…..
시리즈는 여기서 마무리. 다음 글에서는 같은 결로 사내 도입 시 IT/보안 검토 포인트(SSO, 감사 로그, 데이터 이탈 경계)를 별도 글로 정리해볼게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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